
[정성남 기자]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은 14일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의 광역버스 운송사업자 모집과 관련해 "오늘부터 국토부에서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의 광역버스 운송사업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14일간(23.09.11~9.25)의 모집공고 이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월 중 사업자 선정이 잘 마무리 되면, 이르면 연말 또는 늦어도 새해 초에는 개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한경대~양재시민의숲> 광역버스가 운행되고나서 저도 서울을 갈 적에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매우 좋아졌다며 말씀해주시는 덕에 보람을 느낀다"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강남역 연장을 소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를 가능하도록 하는 「여객자동차법 시행규칙」을 국토부가 저의 지적으로 개정을 해서 10월 중 공포를 앞두고 있습니다. 공포 이후, 종점변경 신청을 통해 운송사업자, 관계기관인 서울시와 긴밀히 잘 협의해서 강남역 연장을 하여 시민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통이 편리한 안성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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