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3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1인 가구 청장년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한 ‘든든한 밥상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든든한 밥상 요리 교실’은 혼자 생활하다 보니 식습관이 불규칙한 1인 가구 청장년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 교육 및 수강생 간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니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기회가 되면 다른 메뉴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군은 1인 가구의 자립생활 능력을 돕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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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