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시의원, "남산곤돌라 사업 준비철저 당부"
옥재은 시의원, "남산곤돌라 사업 준비철저 당부"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09.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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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의원 "친환경 교통수단인 곤돌라를 서울의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 노력 할 것"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12일 제32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재무국 공유재산 관리계획 주요업무 보고 자리에서 남산곤돌라 사업에 대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옥 의원은 "이날 남산곤돌라 사업은 중구 남산예장공원(하부승강장)과 남산정상부(상부승강장)에 친환경 대체 교통시설인 곤돌라를 설치하는 사업이다."며 "남산의 경우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상교통의 남산 정상부 진입을 통제함에 따라 교통약자, 남산 정상 방문객 등 남산 이용시민의 접근성이 불편한 실정이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곤돌라를 설치하는 사업은 교통약자와 남산 정상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돕고 운영수익은 남산의 생태회복에 사용되는 선순환 정책이다.

옥재은 의원은 “오랜 기간 동안 준비되어 온 사업인 만큼 내‧외부적으로 문제가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친환경 교통수단인 곤돌라를 서울의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산곤돌라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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