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러쉬 2위 아로마티카 3위 아떼 순으로 분석됐다. ​

비건 화장품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7조원으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약 2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환경을 생각한 윤리 소비를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이이 늘어나면서 업체들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비건화장품 브랜드 30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5월 13일부터 2023년 6월 13일까지의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5,648,571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지난 5월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5,488,572개와 비교해보면 2.9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023년 6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러쉬, 아로마티카, 아떼, 닥터 브로너스, 빌리프, 톤28, 아워글래스, 디어달리아, A24, 멜릭서, 보나쥬르, 샹테카이, 허스텔러, 글로시에, 에센허브, 닥터슈라클, 허블룸, 피츠, 이즈그린, 쌀롱드리, 메리플래닛, 에프플로우, 더퓨어로터스, 어웨이, 더온리프, 오프라 코스메틱, 오드리앤영, 안네마리 보린, 아르비엔, 매드히피 순으로 분석됐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러쉬 브랜드는 참여지수 381,249 소통지수 350,728 커뮤니티지수 487,0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9,06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303,442와 비교해보면 6.47% 하락했다.​​

2위, 아로마티카 브랜드는 참여지수 115,909 소통지수 279,766 커뮤니티지수 198,6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4,36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571,760과 비교해보면 3.95% 상승했다.​​

3위, 아떼 브랜드는 참여지수 38,560 소통지수 374,689 커뮤니티지수 83,4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6,74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510,609와 비교해보면 2.72% 하락했다.​​

4위, 닥터 브로너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87,680 소통지수 164,524 커뮤니티지수 165,9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8,14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58,037과 비교해보면 16.79% 상승했다.​​

5위, 빌리프 브랜드는 참여지수 86,094 소통지수 165,791 커뮤니티지수 155,4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7,29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94,759와 비교해보면 3.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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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