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정치권과 주요 언론은 홍길동처럼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것일까요?
왜 부정선거를 부정선거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왜 4.15 총선 재검표 현장에서 쏟아져나온 무수한 부정선거의 증거가 있는데도 부정선거라는 말을 꺼내지도 못하는 걸까요?
여러분, 이번에 여러분도 중앙선관위의 불공정, 불법행태를 다 보셨지요? 국민들 몰래 자녀특혜 채용비리, 북한의 해킹에 대한 국정원의 보안 점검 거부, 감사원의 감사 거부를 일삼아온 선관위입니다.
저 정도라면 부정선거도 저질렀을 수 있었겠다는 말을 왜 못합니까?
왜 저런 엉터리 선관위의 눈치나 보면서 정작 핵심은 못찌르고 변죽만 울립니까?
저는 그동안 선관위의 부정선거에 대해 팩트에 근거하여 말씀드려왔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명백한 진실을 정부 여당과 주요 언론이 외면한다면 이제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임을 다시 한번 경고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새로운 팩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대한 국정원 보안 점검은 인터넷 해킹에만 국한하면 안됩니다. 중앙선관위가 사용한 엉터리 투표함 봉인지에 대한 보안 점검을 필히 해야 합니다.
투표함 봉인은 표 바꿔 치기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선관위의 아주 중요한 작업중의 하나이며 중앙선관위도 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투표함 바꿔치기는 불가능하다면서 특수 봉인지 사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의 선관위는 제대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2016년 20대 총선시 세종시 선관위의 경우 보안이 강화된 투표함 봉인지를 도입했습니다.
투표함에 붙인 스티커를 강제로 떼어낼 경우 다시 사용할 수 없도록 제작된 보안 스티커를 도입했습니다. 이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지난 4.15 총선에서 선관위가 사용한 특수 봉인지라는 것은 보안 기능이 전혀 없는 엉터리 봉인지를 사용한 것이 적발되었습니다. 참관인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촬영하여 증거로 남겼습니다.
특수 봉인지는 커녕 누구나가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포스트잇 형이었습니다.
이제, 저런 엉터리 봉인지를 주문한 자들이 누구인지를 찾아내고, 저 엉터리 봉인지를 납품한 업체를 감사원 감사에서 밝혀내야 합니다.
동시에 국가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국정원으로부터 보안점검을 받아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표해야 합니다.
여기서 선관위의 문제는 2가지입니다. 엉터리 특수 봉인지 납품을 눈감아준 조달 비리 가능성, 그리고 선관위에서 특수 봉인지 엉터리 기능을 부정선거를 획책할 의도를 갖고 만들었을 가능성입니다.
선관위 직원과 납품업체를 조사하면 금방 드러날 것입니다.
감사원 감사를 통해 반드시 규명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나아가 이제는 수사를 통해 모든 진상을 밝혀내야 할 단계가 되었습니다. 아니 이미 늦었습니다. 감사와 수사로 국민들의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합니다.
저도 앞장 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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