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국도5호선 구간서 두 차량 화염에 휩싸여 한때 도로 통제
경남 창녕군을 통과하는 국도상에서 탱크로리와 트레일러가 추돌해 화재로 탱크로리 운전자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7일 오전 10시 14분경, 경남 창녕군 국도 5호선 대구 방향, 도천면 영산요양볍원 인근에서 2차선을 달리던 24t 탱크로리 트럭이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차중이던 트레일러를 추돌해 화재마저 발생했다.
![추돌로 발생한 불길에 휩싸여 있는 트레일러와 탱크로리.[독자제공]](/news/photo/202306/294013_194395_2925.jpg)
트레일러 B모 기사는 차량 고장 여부를 살피기 위해 차에서 내린 상태로 추돌직후 두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탱크로리 운전자 A씨는 차량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창녕소방서와 경찰은 마산 방면 국도를 전면 통제하고 1시간 여동안 진압활동을 펼쳐, 탱크로리 기사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은 트레일러 B모 기사와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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