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명을 초대한 (사)좋은이웃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어르신 효잔치 문화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선우 중앙자문위원장의 개막식 선언을 시작한 이번 행사에 스타 아나운서 김병찬이 재치있게 진행을 이끌어 1부 개막식, 2부 함께하는 실버, 3부 함께하는 젊음을 주제로 총 4시간 가량 행사가 이어졌다. 축하 공연에는 가수 유미를 비롯한 100여명의 출연진들의 화려하고 풍성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헌 대회장, 문진석 천안(갑)국회의원, 강훈식 아산(을)국회의원, 이정문 천안(병)국회의원, 김지철 교육감,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 등 정.관계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소당 중앙회장은 "오늘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좋은이웃 임원진 여러분들과 후원 및 협찬을 해주신 각 단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더욱 다지고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세상이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좋은이웃은 "좋은 울타리는 선한 이웃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100여개의 지회로 구성, 전국 방방곡곡에 어렵고 힘든 어르신 및 소외계층분들을 찾아가 집수리봉사, 미용봉사, 급식봉사, 어르신효잔치, 연탄배달봉사를 하는 순수 민간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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