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도로변 꽃다리 및 가로등 화분 설치
6월 3일 개최 ‘황산 가든 페스티벌’ 준비 만전
6월 3일 개최 ‘황산 가든 페스티벌’ 준비 만전
꽃의 도시로 새롭게 변모 중인 양산시./사진=양산시
양산시는 시민들에게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해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황산공원 야생화 단지의 문화관광 자원화 발전 및 6월 3일에 개최하는 ‘황산가든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시가지 지하차도, 교량, 도로변에 꽃다리 및 가로등 화분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꽃다리 및 가로등 화분은 양산시초화류육묘장(39,883㎡)에서 직접 키워 설치한 피튜니아가 한창 만개해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식 및 황산 가든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내방객을 맞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시대 개막을 축하하며 꽃의 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 볼거리와 정서함양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에서 자체 생산한 꽃으로 도심속을 가꾸는데 더욱더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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