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기업유치 팸투어, 기업하기 좋은 밀양 홍보
밀양시 기업유치 팸투어, 기업하기 좋은 밀양 홍보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05.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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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기업인 초청, 나노산단 등 산업 및 관광 인프라 시설 투어
25일 밀양시 기업유치 팸투어 참여 향우기업인 및 관계자들이 밀양시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밀양시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5일 밀양에 투자관심이 있는 향우기업인 및 관계자 25명을 초청해 ‘기업유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번 행사는 향우기업인들이 밀양시의 산업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견학하게 해 시의 투자환경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기업별 맞춤형 투자상담으로 시와 기업 간의 우호도 및 신뢰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고이같이 전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삼양식품을 견학하고, 영남루, 의열기념관, 의열체험관, 아리랑우주천문대 등 밀양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지난 4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돼 나노융합산업 발전과 밀양의 기업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노국가산단 1호 기업인 삼양식품은 자동화 설비가 적용된 스마트 공장으로 지난해 4월 일찌감치 입주해 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연간 6억 7,000만 개의 라면을 생산하고 있다.

조정제 밀양시 투자유치팀장이 25일 밀양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사무실에서 기업유치 팸투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이날 팸투어에 참가한 한 향우기업인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밀양의 산업입지와 교통인프라 등 좋은 투자환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나노융합 국가산단이 완성되고 나면 약 7,6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1조 170억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최근 밀양이 여러 분야에서 크게 발전하고 변하고 있으며 기업유치는 그 변화를 위한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앞으로도 발전하고 성장해 가는 밀양시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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