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진원, 입주 중소기업지원기관과 협업... 아동복지시설에 기부
- 소외계층과의 상생,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실천
[전남 = 김혜령 기자] 전남 경제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성희, 이하 전남경진원)이 지난 24일 나눔 실천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누기’를 실천했다.
전남경진원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전달식에는 이성희 전남경진원장을 비롯해 정연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장, 강상구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과 관계자들이 목포시 소재 (사)전남아동복지협회를 방문하여 360만 원 상당의 사회적 경제 제품으로 구성된 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물품 후원은 ‘2023년 기업지원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지원기관 협의체 ‘전남을 위한 이웃(네이버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과의 상생, 사회적 가치실현을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도내 22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희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전남경진원의 입주 중소기업지원기관과 협업으로 기업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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