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좌파 진행자들의 얼굴, 심술과 열등감으로 가득 "왜?"
[사설] 좌파 진행자들의 얼굴, 심술과 열등감으로 가득 "왜?"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3.05.1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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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라디오와 MBC 라디오의 거의 전 진행자들의 얼굴에 열등감과 컴플렉스, 심술과 조급함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최경영씨는 여당의 국회의원을 불러놓고 말싸움을 하는 장면을 연출해 빈축을 샀다. 진행자 최씨가 중립적인 진행을 하는척 하지만, 진행자의 정체성은 감추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최씨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과 고성으로 말싸움을 했다. "왜 앵커가 왜곡하느냐" "방송이라 많이 참는다"라는 하 의원의 불만성 토로에 최 씨는 "그런 질문도 못하느냐. 나도 참는다"라며 진행자로서 선을 넘기도 했다.

진행자가 마치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패널 마냥 자신의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영방송 진행자는 아니지만 과거 공영방송에서 앵커를 하던 백운기씨 역시 최근 급격히 좌편향으로 기울면서 얼굴이 항상 경직되어 있고 뭔가 분노에 차 있어 보기에 상당히 불편하다. 패널보다 더 노골적으로 정부에 비판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얼굴이 매일 붉그락푸르락 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공정하고 깔끔한 기존의 수준급 진행자와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다.   

위 이미지는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국경없는 기자회'의 언론자유지수 발표에서 대한민국의 언론자유지수가 하락했다고 정부를 비난하던 백운기 씨가, 방송 말미에 갑자기 썬크림을 팔고 있는 장면이다.  백씨는 1년 넘게 진행하던 KBC광주방송 시사1번지에서 퇴출되어, 최근 스픽스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유튜버로 나서고 있다. 

방송 진행하는 내내 기본적으로 얼굴에 분노가 가득 차 있고 조급함이 보여 패널들이 오히려 진행자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잦아 보인다.   

주진우 역시 대부분의 멘트에서 정부 여당을 비판하려는 의도가 역력하다. 얼굴은 웃고 있지만 그의 멘트를 보면 필사적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을 비판하지 못해 안달이다.  

게스트가 정치 중립적으로 말을 끝맺으면 주 씨가 듣고 있다가 정부 여당을 비판할 수 있는 추가 질문으로 슬쩍 거들어 주는 식이다. 

주씨는 주로 좌파 게스트를 위주로 불러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위 사진에는 민변 소속 변호사가 게스트로 나와있다.  

민변 소속 변호사가 나가자 곧바로 대표적 좌파 매체인 미디어오늘 기자를 불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주 씨의 멘트를 분석해 보면, 좌파 게스트(패널)보다 오히려 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김어준과 주진우 김용민 등은 대표적으로 좌파 스피커들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적대감을 특유의 빈정거림과 비아냥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방송을 진행하는 목적이 윤석열 정권의 퇴진이라는 느낌이 든다.  

 좌파 패널을 주로 불러서 방송을 진행하는 신장식씨의 모습이다. 

신장식 씨는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고성으로 설전을 벌이는 모습을 연출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민주노총 간부가 간첩혐의로 구속된 상황에서, 민노총은 해체되어야 마땅하다는 뉘앙스의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의 말에 "민주노총은 법적으로는 해체가 안된다" 라는 다소 엇나간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진행자로서 선을 넘고 말았다는 지적과 함께 신 씨의 정치 편향성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불쇼에 패널로 나가서 노골적으로 정부를 비판하고 있는 신장식씨
매불쇼에 패널로 나가서 노골적으로 정부를 비판하고 있는 신장식씨. 필사적으로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공영방송의 진행자로 부적절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장식은 비교적 최근인 5월 12일에도 좌편향 팟캐스트 방송인 매불쇼에 패널로 나가서 프로그램 내내 정부를 비판하고 조롱하는 진행자와 장단을 맞추기도 했다. 공영방송인 KBS에서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신씨가 좌편향 팟캐스트에 패널로 나가 과도하게 정치 편향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김어준은 좌편향 발언이 화근이 되어 결국 TBS에서 퇴출되고 현재 유튜브를 진행하고 있다. TBS 측에서는 편향적인 진행으로 불명예 하차한 김 씨가 다시는 TBS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규정을 손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에서 주진우나 신장식 같이 정치 편향적인 인물이 방송 진행을 하도록 내버려두고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KBS 출신 복수의 언론인들은 "솔직히 말해서, 요즘 좌파 진행자들의 얼굴을 보면, 덕지덕지 심술과 열등감, 욕구불만 등이 뭍어난다." 라면서 "방송 진행 내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정부 여당의 실수를 증폭시키려는 멘트를 날린다. 필사적으로 청취자를 선동하는데 그렇게 하면 오히려 가두리가 되고 결국 역효과를 본다." 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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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KBS1 라디오 측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썸네일이다.  

국민의 세금을 가지고 운영되는 KBS라디오에서 제작한 이미지라고 보기에는 매우 저열하고 유치하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얼굴을 반으로 찢어놓고 조롱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언론노조에 장악된 KBS와 MBC의 시사프로그램이 소위 '맛이 갔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좌파 스피커들의 개인적인 신뢰가 이미 많이 추락했다. 그 이유는 좌파 언론카르텔의 시스템에 심각한 균열이 생기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패널이면 몰라도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의 얼굴에 정부 여당에 대한 심술과 열등감(컴플렉스)이 보이면 뭘 어쩌자는 건가? 솔직히, 한물 간 좌파 스피커들 전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이들이 언제까지 공영 방송에 남아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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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수 2023-05-15 20:28:29 (121.146.***.***)
주둥이만 살아 나불거리는 머저리들의 추잡한 쑈
문창배 2023-05-15 15:47:28 (39.7.***.***)
CNN을 예로 들어보자면 극좌파 방송으로 끝발을
날렸고 현제도 국내언론들은 진영 가리지 않고 외신
으로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습니다..마치 외신의
정석으로 말이죠.

현제 CNN은 작년대비 시청자의 수가 20%대로
줄었고 간판 좌파 앵커들과 직원들의 대량 해고,
해직이 있었으며 21년에는 CNN+가 가입자 미달로
시작도 못하고 폐업하는 수모를 겪었 습니다.
결국 규모도 쪼그라 들고 경영권도 디스커버리 그룹
에 매각돼어 명줄이 잡힌 상황으로 디스커버리의
회장은 트럼프의 지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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