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아트센터가 오는 18일~21일 뉴욕 첼시에서 열리는 '포커스 아트페어 뉴욕 2023(Focus Art Fair New York 2023, 이하 포커스 뉴욕 2023)'에 참가한다.

포커스 뉴욕 2023은 글로벌 아트 에이전시인 홍 리(Hong Lee)가 주최하는 현대미술 아트페어 '포커스 아트페어 2023'의 올해 첫 행사다. 뉴욕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에서 가장 큰 스크린 중 하나를 통해 사전 홍보가 이뤄지며, 이후 서울 롯데타워, 런던 사치갤러리에서도 행사가 이어진다.

글로벌 아트 에이전시인 홍 리(Hong Lee)초대로 해운대아트센터는 부스넘버 B30 외 두 곳에 초대작가 고석원, 김인옥, 김티나, 배정인, 김지유, 구기연, 이혜영, 박주현, 김현경, 오현주가 참여하게 됐다.

이번 아트페어 전시는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현대미술로 유화 아크릴 등 다앙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신작 50여 점을 선보인다. 포커스아트페어의 전시주제에 어울리는 작품들을 선정해 중진작가와 신진작가를 동시에 초대하게 됐다. 

해운대아트센터 관장 김인옥 작가는 "장르를 초월하는 이색적인 아름다움으로 뉴욕의 관람객들을 사로잡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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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