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여행스쿨, 2023 마을공동체경제대회 개최
사회적경제여행스쿨, 2023 마을공동체경제대회 개최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3.05.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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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기본, 농촌활력 사회공헌은 자동, 네트워킹과 자부심은 덤

"2023 마을공동체경제 대회"가 오는 7.15.부터 16.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지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 녹색환경지도자연대(서녹연)와 대한녹색환경지도자연대(대녹연), 사회적경제여행수업연구소(STECI)가 공동 운영하는 "사회적경제여행스쿨(STES)"의 녹색환경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대회 참여자들은 사회적경제여행스쿨(STES)에 자동 입교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의 여행수업을 통해 일정한 이수 요건을 충족하면 민간 자격증과 함께 단체 회원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여행수업은 마을 부녀회가 조합을 결성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도농교류 축제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마을공동체경제 과목의 이수와 함께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학습하며, 기후위기 극복, 탄소 중립 실현 등 실천 과제를 체득해 가는 프로그램이다. 여행 학습자들은 사진 등의 수업참여 과제물을 제출하여 심사를 받고, 이수 요건을 충족하며,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은 연말 대회에서 사회 저명인사가 시상하는 최종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사회적경제여행스쿨(STES)은 학습자가 푸르른 바다와 초록한 산들을 여행하고 소비하면서 농촌 활력 등 공익에 기여도 하고, 기후위기ㆍ탄소중립 등 주제에 대한 핵심 지식과 실천 사명감을 습득케 하는 신 교수학습 프로그램이다. 여행경제와 여행수업을 표방하는 이 프로그램은 멘토, 멘티로 구성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양질의 네트워킹을 확대하면서 저마다의 자아실현은 물론 당 시대의 인류적 사회적 이슈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이 프로그램은 시사 이슈에 따라 반응하는 혁신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다.

이 프로그램은 1박 2일을 포함하는 3개월 과정, 6개월 과정, 1년 과정이 있으며, 모듈식 과정제로 운영된다. 재입학 없이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단계적 승격 과정 수료가 가능하다. 3개월 과정의 이수 조건은 1박 2일 여행수업 후 3개월 내에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과제 사진 1~3컷, 1~3분의 스피치 영상을 제출 심사통과 하면 된다.

3개월 과정 수료자는 관련 자격증과 함께 대한녹색환경지도자연대의 준회원이 되며, 6개월 과정 수료자는 정회원이 된다. 1년 과정은 기존 수료한 기한과 자격을 인정받고 대학 또는 언론기관 운영의 최고위 과정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수조건과 부여되는 특전은 각 과정마다 다르다.

최고위 과정 이수자는 사회적 또는 대한민국 녹색환경 분야의 최고 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적극적인 지원이 따른다. 한편, 이번 사회적여행경제스쿨의 1박 2일 여행수업 특전으로는 입학생 전원 숙박비, 식대, 체험교육비 부분 50% 장학 혜택과 이수 후 졸업 작품 연합출판 기회 및 대한민국 녹색환경지도자(겔퍼) 대회 참석, 홍보대사 피촉, 유튜브 방송 출연, 서울대 최고위과정 입학 추천, 장학혜택 등 다양하게 주어질 전망이다.

이번 여행수업 참가자 모집은 6. 30.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7. 4. 발표된다. 문의는 02-5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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