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정웅 의원(가야1․2동, 개금2동)은 지난 4월 14일 제331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진구도 지난 3월에는 팔금산 정상에서 산불이 일어나 0.03헥타르(ha) 소실 피해를 입는 등,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수많은 재난과 안전사고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의 화재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다음과 같이 두가지 정책을 제안하였다.
▴ 첫째, 관내 시설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급 제안
최의원은 “안전한 화재 대피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시설에 화재가 났을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급하는 것이다. 이 정책의 목표는 안전한 화재 대피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화재가 났을 때 대피하는 방법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화재가 발생하면 즉각 대응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화재 발생 후 상황 대처 시간은 5분이라고 한다. 따라서 속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둘째 안전교육 활성화 제안
최의원은 “안전교육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진흥의 어려움을 인정했다. 다만 올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 참여자를 발굴하고 커리큘럼을 홍보해 많은 주민들이 화재 예방과 대책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방법 외에도 방연마스크 제공 시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방연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 등 교육 내용을 다양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번 자유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화재 안전 대책 강화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소방청 자료 통계를 근거로 제시했다.
▴2022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화재는 4만111건으로 하루 평균 약 110건 ▴전년 대비 10.6% 증가한 수치 ▴화재로인한 인명피해는 24.9%, 재산피해는 9.5% 증가 ▴2022년 지역별 화재 사망자 분석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부산 세 번째로 사망자 많음 ▴전년 대비 106.2% 증가한 33건을 기록 ▴지난 5년간 전국 화재 사망자의 64.8%는 유독가스 흡입 및 화상으로 인한 사망 ▴화재로 인한 연기와 유독 가스가 사망 원인 1위.
최정웅 의원은 끝으로 “부산진구 주민들의 안전을 높이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으로 연기 마스크 제공 및 안전 교육은 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더 잘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며 “안전 조치를 통해 화재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가 줄어들고 부산진구 주민들이 더 안전해지기를 바랍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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