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합니다.
오늘 국무총리 주재 학교폭력대책위원회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여러분의 학창시절에 대한 기억은 어떻습니까?
친구들과의 추억, 존경하는 스승,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던 배움의 시절이었습니까?
그런데 요즘은 학교폭력 때문에, 학교가 가기 싫은 곳, 두려운 곳이 되는 사례들이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폭력은 피해자의 마음을 갉아먹고 그의 자존감을 땅에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한국교육개발원 통계에 의하면, 학교폭력 가해자의 61%는 그냥 장난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폭력을 가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폭력의 피해자는 평생 씻지못할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되는데, 가해자는 그냥 장난으로 폭력을 가했다? 별다른 이유 없이 폭력을 가했다?
정말 속상하는 일입니다.
폭력이 발생한 이후의 사후조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폭력 예방에 대한 확실한 인식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특히 폭력에 대해서는 '방관자'가 없도록 학교폭력 예방대책이 잘 수립되고 현장에서 잘 준수되어야 합니다.
오늘 국무총리 주재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서 현장에 맞고 실효성있는 맞춤형 대책이 제대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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