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속 미디어광고 플랫폼 ‘아치미디어(㈜아치서울)’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한다.

아치미디어는 오는 10일부터 한달 간 테이블오더 디바이스를 통한 광주비엔날레 관련 광고 영상 송출로, 광주의 대표적인 국제 예술 행사의 관람객 모집과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테이블오더란 인건비 절감 효과 등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매장 내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는 ‘비대면 주문’ 디바이스로, 기존 옥외광고와 달리 근거리 시각 매체로 광고 집중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명확한 광고 타겟팅으로 즉각적인 광고효를 분석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테이블오더가 기존 옥외광고의 보완할 수 있는 광고채널로 광고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요소다.

아치미디어 박세환 대표는 “광주비엔날레와의 이번 미디어 후원을 통해 광주 최대 국제행사의 관람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광주 문화 및 예술 산업이 전국적으로 확장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치서울은 근거리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지역 맞춤형 광고송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치미디어’ 외에도, 매장 공간활용 커머스 플랫폼 '공뿌마켓'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서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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