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시의원, 경찰·소방 현장 간담회 개최..."119안전센터 추가 확보 필요 공감"
박성연 시의원, 경찰·소방 현장 간담회 개최..."119안전센터 추가 확보 필요 공감"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04.01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의 불안요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치안 인프라 확대
소방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 다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30일, "광진경찰서(서장 박창지)와 광진소방서(서장 장형순)를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는 한편, 시민의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민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사진은 간담회 현장(광진경찰서) 왼쪽 두 번째가 박성연 의원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30일, "광진경찰서(서장 박창지)와 광진소방서(서장 장형순)를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는 한편, 시민의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민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최근 다양한 신종·복합 재난으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박성연 의원은 교통·치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민·관 협력 등을 통해 시민의 불안 요인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광진경찰서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주민의 안전한 생활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자체 사업 연계, 치안 인프라 확대를 비롯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박성연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을 맞이하는 경찰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경찰이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불안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찰과 협력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요청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30일, "광진경찰서(서장 박창지)와 광진소방서(서장 장형순)를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는 한편, 시민의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민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와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간담회 현장(광진소방서) 왼쪽 세 번째가 박성연 시의원.

이어 방문한 광진소방서에서는 소방 현장과 소방공무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앞으로도 함께 해결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달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우선 소방 현장과 일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박성연 의원은 119안전센터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에 공감하며, “다른 공공서비스와 달리 소방은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대형 재난이나 피해로 확대될 수 있어 적절한 배치와 확보다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119안전센터의 추가 확보에 대해 앞으로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겠다"고 전달했다.

여기에 "일선 소방 현장은 오래된 시설로 인해 소방공무원들이 출동 대기나 출동한 뒤 휴식할 공간과 체력단련 등 후생복지 시설이 부족하다는 보고에 마음이 무겁다"고 언급하며, “시민의 안전과 소방 대응의 질로 연결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에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이같이 답했다.

한편, 박성연 의원은 지난 해 7월, 소방공무원 3조1교대 근무 전면시행과 관련하여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와 현장 여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주문하는 등 적극 중재에 나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로부터 근무체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