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장애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천시 공설운동장 내 새롭게 준공된 건물에 입주한 6개 장애인단체(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장애인정보화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부모회, 이천시 장애인연합회 등)를 방문하여 각 단체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달 31일 공설운동장 내에 위치한 건물에 통합 입주한 장애인단체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각 단체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간 변변한 사무장소가 없어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이천시 장애인단체들이 이번 통합 입주로 양질의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이천시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체장애인·농아인·장애인정보화 협회, 생활이동지원센터 등 관련 단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단체 간 소통과 협업이 원활해져 효율적 정책운영도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송석준 의원은 “상생과 조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천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천시 장애인과 가족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배려와 희망이 넘치는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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