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의정부 외 타 지역으로의 이전 원칙 확실하다. 실무적으로 검토할 때는 모든 대안을 가지고 논의한다
김동근 시장이 "호원동 예비군훈련장의 의정부 외 타 지역으로 옮긴다는 것이 확실하다"면서 실무 대안 대답이 지역사회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정진호 의정부시의원이 김동근 시장을 상대로 지난달 24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에서 예비군훈련장 이전 문제에 대한 시정 질문을 펼쳤다.
정 의원이 김동근 시장에게 “호원동 예비군훈련장의 의정부 외 타 지역으로 옮긴다는 원칙 유효한 거 맞습니까?
김 시장은 의정부 외 타 지역으로의 이전 원칙 확실하다. 예비군 훈련장이 우리 의정부 내 지역으로 이전한다.라고 하는 것은 상당한 지역적인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등 있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 의정부시 장기적인 미래발전을 감안할 때 저희가 훈련장을 의정부시 내에 추가 설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한다.
지역 실정이 불구하고 국방부가 국방개혁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예비군 훈련 통합계획으로 우리 시를 포함해서 가평, 철원, 포천, 연천, 동두천, 양주 7개 시군에 예비군 병력을 수행하는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의정부에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1월23일 시장님이 먼저 국방부를 찾아가 ‘자일동이 아닌 가능동 군부지 배치 가능성을 검토 요청했다’고 나온다.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실 자료이다 다시한번 묻겠다 의정부 외 타 지역으로 옮긴다는 원칙 유효한 거 맞습니까? 김 시장 맞다. 그러니까 우리 행정업무의 프로세스에는 실무적으로 검토할 때는 모든 대안을 가지고 논의 한다 고 말했다.
정 의원은 "시장이 원칙이 무너졌다”고 질타했다. 시장님의 선한 의도는 있다. 하지만 선한 의도가 선한 결과를 갖고 오는 것은 전혀 아니다. 어쨌든 간에 시장주도의 예비군 훈련장 협상은 결국 행정적인 대참사로 이어졌고 시장의 정치적인 신뢰감 또한 이번 사태를 통해서 저는 파산됐다.라고 생각이다.
특히 시장이 국방부를 찾아가서 가능동 부지를 제시하는 그런 모습, 이런 모습은 정말 의원으로서 납득하기 힘들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많은 진실들이 주민들 앞에 공개되었다고 생각 한다.
김 시장 의정부 외 타 지역으로의 이전 원칙 확실하다. 제가 국방부에 가서 대화를 할 때 요지는 그것이었다. 호원동을 개발하기 위해서 우리 의정부 내에 다른 대체 부지를 만드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렇다면 기존에 군부대가 떠나지 않는 군부대가 있으니까 그 군부대를 활용해서 할 방법은 없겠습니까? 라고 말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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