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365)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파이오니어가 됩시다
[황교안의 손편지] (365)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파이오니어가 됩시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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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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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디 맥다월(65세)은 원조 로코(로맨틱 코메디)퀸으로 유명합니다.

항상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오던 그녀가 작년 칸 국제영화제에 염색을 하지않은 반백의 머리로 나타나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제 젊어보이려 더 이상 노력하지 않기로 했다" "나이드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니 더 행복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외모를 가꾸어도 60,70대가 30,40대로 보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2015년 유엔에서는 18세부터 65세까지를 '청년', 79세 까지를 '중년', 80세부터를 '노년', 100세이상은 '장수노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참으로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예전에는 60살이 넘으면 노인이라고 생각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환갑잔치를 성대하게 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60이 넘어도 청년, 중년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60이 넘어도 도전하는 파이오니어의 삶을 살아가는 시대가 된 것이죠.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저는 '100세 시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왔습니다. 0세부터 100세 까지, 젊은이나 노인이나, 각 시대에 걸맞게 라이프 스타일을 재설정하고 그에 맞는 국가의 지원과 교육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각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스스로에 대한 인정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의 인생주기를 살펴보며 새로운 설계를 신중하게, 그러나 부담스럽지는 않게 잘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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