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도향이 (사)아츠엔컬처산업협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어제인 29일 서울역4층KTX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아츠엔컬처산업협회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한 것.  

 이날 창립총회에는 문화, 예술계에 종사하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가수 김도향을 이사장 추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취임과 동시에 창립총회를 주재한 김도향 이사장은 하사와병장 출신 가수 이경우를 부이사장, 김선우 SW미디어그룹총괄대표, 김상원 전KBS피디, 이정우 한국연기금연구원장등 총7명을 이사, 1명을 감사로 선임하였다. 

 아츠엔컬처산업협회는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실버산업과 연계를 통한 국가미래 및 시니어시대의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실현가능한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협회다. 

 아츠엔컬처산업협회는 올 5월경에 설립한는 (주)실버100 ME TV와 협력하여 모바일TV와 IPTV앱개발, 실버취업.정보제공 프로그램 운영, 7080시니어세대 합동 생일잔치, 시니어버스킹페스티벌등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이벤트 행사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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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