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 "따뜻한 손길 계속 이어져"
밀양시,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 "따뜻한 손길 계속 이어져"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03.29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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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콜핑 김상숙 전 회장,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김상숙 ㈜콜핑 전 회장이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왼쪽부터 박만영 ㈜콜핑 회장, 김상숙 ㈜콜핑 전 회장, 박일호 밀양시장) 사진=밀양시
김상숙 ㈜콜핑 전 회장이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왼쪽부터 박만영 ㈜콜핑 회장, 김상숙 ㈜콜핑 전 회장, 박일호 밀양시장) 사진=밀양시

[신성대 기자] 밀양시는 "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후 밀양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져 1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만영 ㈜콜핑 회장의 배우자인 김상숙 ㈜콜핑 전 회장이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만영 회장과 김상숙 전 회장은 밀양시 단장면 출신으로,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주식회사 콜핑, 골프웨어인 BTR과 인터넷 쇼핑몰 운영을 위한 KICT 자회사를 운영하며 향우 기업으로서 평소에도 밀양시에 많은 기부를 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숙 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고향을 생각해 주시는 향우인들의 관심과 성원이 밀양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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