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개최 예정인 대회들 다시 한번 밀양시청팀 저력 보여줄 예정

[신성대 기자] 올해의 국내 최강 배드민턴팀은 과연 어느 팀이 될까? 배드민턴 팬이라면 벌써부터 선수들의 멋진 경기가 기다려질 것이다.
밀양시(박일호 시장)은 "2023년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총 58개팀, 460여 명의 대학 및 일반부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전년도 단체전 우승팀인 밀양시청팀은 남자 일반부 준결승에서 최근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국군체육부대에 아쉽게 패하면서 3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은 국군체육부대가 차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손승모 밀양시청 팀 감독은 “이번 대회는 단체전 우승을 못해 아쉽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뛰어주고 있는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팀 컨디션을 잘 살리는 데 주력할 것이고,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는 올해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청팀은 오는 4월 1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열릴 예정인‘2023 열정배드민턴리그’남자 일반부 단체전 6강에 참가할 계획이며, 5월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등 연이어 개최 예정인 대회들에서 다시 한번 밀양시청팀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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