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루 국보 승격 · 무사태평 기원
날좀보소, 밀양보소, 무형문화재공연 보러 오소
밀양 전통문화 대표적 공연 자리매김
날좀보소, 밀양보소, 무형문화재공연 보러 오소
밀양 전통문화 대표적 공연 자리매김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영남루 마당에서 무형문화재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첫 공연은 4월 1일 오후 1시에 영남루 국보 승격과 무사태평 기원, 무형문화재 공연 시작을 알리는 박일호 시장의 신북 3타를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밀양작약산예수재의 공연이 펼쳐진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무형문화재 상설공연은 2008년 3개 무형문화재 공연으로 시작해 현재 5개 무형문화재 공연으로 확대됐으며, 영남루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4월 2일부터는 오후 3시에 무형문화재 단체별로 공연이 열린다. 이에 2일 밀양백중놀이를 시작으로 그 다음 주에는 밀양법흥상원놀이와 무안용호놀이, 그 다음은 감내게줄당기기, 밀양작약산예수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밀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려 나가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무형문화재 공연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활동이라 생각한다”며, “밀양시는 무형문화재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아리랑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밀양 분원 건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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