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30일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등산로에 전나무를 비롯한 상록수 약 8000주를 식재한다.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이하 지회)가 주관한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회에서 추진하는 ‘그린&강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다. 지회는 올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그린상점 발굴, 양재천 정화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라명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수경 새마을부녀회장 등 단체 임원과 회원 130여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입구부터 정상까지 가는 길 약 500m 구간에 식재한다. 도곡근린공원은 매봉산에 조성된 산지형 공원으로 이번 상록수 식재로 사계절 울창한 산림 경관을 만들고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식재한 나무들이 푸른 숲이 되어 강남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 참여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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