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의총서 선출...윤상현 출마 고심
[정성남 기자]국민의힘은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4월 5일 하루 동안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원내대표 선거 기탁금은 2천만원이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7일 오전 10시에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새 원내대표는 본회의 투표를 거쳐 국회운영위원장을 맡는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은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 4선)과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 3선)으로 사실상 '2파전' 대결 구도다.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 4선)은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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