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기 컨설팅학박사,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성료
홍용기 컨설팅학박사,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성료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3.03.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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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컨설팅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객관적인 사업계획수립, 마케팅 전략 제시 역량을 갖추고자

지난 25일, 홍용기 컨설팅학 박사(경영지도사, 사진 가운데)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가 개설한 ‘컨설팅 역량강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실무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된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3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4명의 경영지도사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이뤘다.

본 과정을 통해 비전공자로서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인데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은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 개념과 전체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한편, 실제 엑셀 파일 수백 개를 다뤄보고, API 방식으로 공공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 경험을 통해 어렵고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데이터 분석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이번 과정의 목적은 경영컨설팅을 메인 비즈니스로 하는 경영지도사들이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경영컨설팅 과정에서 해당 중소기업의 비즈니스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경영지도사가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보다 객관적인 사업계획수립,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자 하는 데 있다.

나아가, 이번 과정의 수강생들은 최종적으로 ‘빅데이터분석기사(BAE)’ 자격을 취득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빅데이터분석기사는 최근 젊은이들과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이론 시험과 실기 시험이 병행돼 IT를 전공한 사람도 취득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자격증이다.

특히나 평균 연령이 높고 IT 비전공자가 주류를 이루는 경영지도사가 실제 코딩을 공부해 빅데이터분석기사를 취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지난한 과정인데, 홍용기 박사가 독학으로 자격을 취득한 여러 가지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있는 이번 과정을 통해 일부 수강생은 올해 상반기 합격 목표를 설정할 정도로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도 및 교육 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원 파이썬(python) 강사이기도 한 홍용기 박사는 빅데이터 분석의 대표적 언어인 R과 파이썬 중에서 이번 과정을 R로 진행한 이유에 대해 “저도 IT 비전공자인데 제 경험에 비춰 비전공자가 데이터 분석을 이해하고 ‘빅데이터분석기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기까지는 R이 상대적으로 쉽다. 자격증 취득 이후 보다 깊은 공부를 위해 추가적으로 파이선을 익히는 것은 각자의 목적에 따라 판단할 문제이고, 경영컨설팅을 위해 데이터 분석을 하는 정도라면 R로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또한 홍용기 박사는 AI융합컨설팅포럼(회장 이현구)에서 이현구 경영지도사, 윤성임 디지털 융합 강사와 함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기반한 경영, 기획, 전략, 홍보, 브랜딩 기법을 연구하며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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