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본어학원이 지난 16일 시사일본어학원 종로캠퍼스에서 ‘제9회 송민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2023년도 일본 대학 합격생 10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했다.

송민장학금은 시사아카데미 창업주 엄호열 회장의 호(號)를 따서 설립된 시사아카데미 산하 ‘송민장학재단’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매년 시사일본어학원의 EJU 담당 강사가 후보자를 추천한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의 일본 대학 합격자들에게 학업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의미를 담아 2015년부터 9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아카데미 엄태상 대표이사는 “송민장학금 제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한 장학금의 역할뿐만 아니라, 이를 시작으로 일본 대학이 지급하는 다양한 장학금을 받는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뜻”라며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송민장학금 (대면) 수여식은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 3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이날 송민장학금 수여식에는 시사아카데미 산하 ‘시사쿡 요리아카데미’에서 특별히 준비한 케이터링 박스가 함께 제공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달콤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그동안 일본 대학 진학을 위해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해왔던 날들이 스쳐 지나간다.”며 “일본에 가서도 한국인 유학생임을 잊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유학 생활을 하겠다.”며 소감과 희망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시사일본어학원의 일본 유학 프로그램인 EJUPlan은 일반 과정 말고도 EJU 고득점을 위한 TOP CLUB반, 일본 명문대 합격을 위한 본고사 반 등도 운영하며 현재까지 4,099명의 일본 대학 합격자 배출, 최근 코로나로 인해 여의찮은 상황에서도 2023년 22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JUPla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사일본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lukas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