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은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 15차 오성 비즈니스 포럼’에서 ‘챗GPT의 활용과 실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재용 원장은 각계 각층에서 활발한 기업 경영과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오성 비즈니스포럼 참석자들에게 챗GPT와 뤼튼을 활용한 책 초안 작성법, 회사소개 글 작성법 등을 알려주고 5명의 보조강사들이 실습을 도와주는 형태로 진행됐다.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챗GPT와 뤼튼을 직접 사용해 보니 업무효율과 회사 홍보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재용 원장은 “우리가 옷을 구입할 때도 기성복과 맞춤복이 있는 것처럼 챗GPT나 뤼튼 등의 활용도 기성복과 같은 의미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라고 설명하면서 “나의 몸에 대체적으로 맞는 옷을 바로 구입해서 입을 수 있는 것처럼, 책 초안이나 회사 홍보글, 영상제작도 생성형 AI툴들을 활용해 대략적인 초안을 바로 작성하면 업무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에는 기업체나 운영 사업의 홍보를 위한 손쉬운 유튜브 쇼츠 제작 방법까지 특강 내용에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