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 매경경제신문 주최 ‘ChatGPT & Metaverse 비즈니스 전략과정’서 챗GPT 활용 특강 펼쳐
디지털융합교육원, 매경경제신문 주최 ‘ChatGPT & Metaverse 비즈니스 전략과정’서 챗GPT 활용 특강 펼쳐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3.03.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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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활용으로 일상적인 작업 자동화 및 증권업계 전반적인 효율성 개선에 큰 도움
▲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의 챗GPT 강의 장면.
▲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의 챗GPT 강의 장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가 4차산업혁명연구원 산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에서는 소속 교수진과 함께 지난 21일 증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경제신문에서 주최한 ‘ChatGPT & Metaverse 비즈니스 전략과정’에 참여해 챗GPT에 대한 강의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챗GPT를 각종 업무에 활용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정부 부처별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공공기관에서도 챗GPT 관련 특강과 세미나를 열고 실제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다. 이렇게 챗GPT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들도 앞다퉈 교육을 의뢰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기업 대상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OpenAI가 개발한 대화형 생성 언어모델인 ChatGPT를 증권업계에 적용할 가능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강력한 AI 도구인 ChatGPT는 시장 조사, 투자 분석, 고객 서비스 및 위험 관리를 포함해 금융 부문의 다양한 작업을 변환하고 간소화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최재용 원장은 “챗GPT가 요즘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다. 챗GPT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 놀라운 기능을 갖고 있다. 챗GPT를 업무에 적용할 경우 기대 이상의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디지털융합교육원 교수진. 왼쪽부터 최재용 원장, 이서형·김광연·최혜정·김재영 교수.
▲ 디지털융합교육원 교수진. 왼쪽부터 최재용 원장, 이서형·김광연·최혜정·김재영 교수.

강의는 ‘인공지능 챗GPT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시작했다. 최재용 원장은 효율적인 챗GPT 활용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상 업무에서 챗GPT를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하는지 참여자들과 함께 실습을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김광연 교수가 세미나를 이어 갔다. 또한 건국대학교 신산업융합학과 권오형 교수는 ‘클라우드 기반 AI 데이터 플랫폼의 진화와 혁신’에 대해 강의하고, 관련 비즈니스 전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리고 “AI와 공생·공존하며 빅테크에 도전하는 대신 코끼리의 등에 올라타라”는 조언으로 마무리했다.

이처럼 강의 교수진은 AI 모델을 사용해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며, 증권업계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 챗GPT를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챗GPT가 각자의 회사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생산성을 10배 이상 높여줄 수 있는 AI 기술을 증권사 운영에 반영해 빠르게 진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려 노력할 것이다.

디지털융합교육원은 챗GPT 사용지식과 실무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증권사가 AI를 활용하고, 비즈니스 운영방식을 혁신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서울시 역시 시의 민원 해결 서비스 ‘120다산콜센터’에 ‘챗GPT’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디지털융합교육원도 향후 자동화 챗봇을 연구개발, 보급해 고객 응대 업무를 자동화 및 간소화하는 데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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