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연맹, 다양한 움직임으로 한국 삼보 도약 눈에 띄어
대한삼보연맹, 다양한 움직임으로 한국 삼보 도약 눈에 띄어
  • 강영환
    강영환
  • 승인 2023.03.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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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삼보연맹은 지난 3월 11일 한국삼보센터에서 삼보연맹 심판 2명의 합격과 본격적인 키즈 삼보 스쿨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삼보연맹(FIAS)은 이번 국제공인심판 자격시험을 국제B카테고리(대륙) 등급으로 실시, 시험에 통과한 대한삼보연맹 심판으로 김민석 심판과 김성학 심판이다. 

김성학 국제공인 심판 진행 모습/사진=대한삼보연맹
김성학 국제공인 심판 진행 모습/사진=대한삼보연맹

이번 시험에 합격한 두 국제심판은 앞으로 아시아 대륙 내 국제삼보연맹(FIAS) 공인국제대회 심판단에 선발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빠르면 올해 6월에 개최될 <2023 아시아오세아니아 삼보선수권대회>부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키즈 삼보 스쿨에는 충북삼보연맹과 경남삼보연맹 유소년 선수단이 참여해 삼보 기술을 훈련했으며, 이바노프 용인대학교 삼보 교수와 이동환 대한삼보연맹 생활체육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쉽고 다양한 기술을 전수했다. 

키즈 삼보 스쿨 수업 모습/사진=대한삼보연맹
키즈 삼보 스쿨 수업 모습/사진=대한삼보연맹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회원인 삼보가 앞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시점을 감안하면, 현재 국내 유소년 삼보선수 육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대한삼보연맹은 미래 올림픽 메달리스트 육성을 위해 유소년 삼보 기술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삼보체육관에서 배포해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해 국제대회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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