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 상반기 운영 개시..."밀양 멋진 곳 구석구석을 누빈다"
밀양시,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 상반기 운영 개시..."밀양 멋진 곳 구석구석을 누빈다"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3.03.16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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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이 즐기는 밀양! 듣고, 보고, 즐기는 편안한 여행
희희낙락 시티투어는 표충사·밀양댐 생태공원·얼음골케이블카(5월 개시) 등
동부산악권 투어, 영남루·의열기념공원, 시내권 투어, 만어사·트윈터널 등
삼랑진권 투어 중 한 코스를 골라 하루 종일 여행 가능
밀양시티투어 참가자들이 만어사 경석 앞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밀양시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밀양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밀양의 멋진 곳들을 구석구석 보여주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상반기 시티투어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즐겁게 웃으며 밀양의 곳곳을 두드린다’는 의미인 희희낙락 시티투어는 표충사·밀양댐 생태공원·얼음골케이블카(5월 개시) 등 동부산악권 투어, 영남루·의열기념공원 등 시내권 투어, 만어사·트윈터널 등 삼랑진권 투어 중 한 코스를 골라 하루 종일 충만하게 여행할 수 있다.

이에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안내를 들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한다. 금요일은 동부산악권, 토요일은 시내권, 일요일은 삼랑진권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밀양시티투어 코스인 트윈터널. 사진=밀양시

또한 동부산악권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표충사와 산책로를 따라서 생태연못, 수변데크,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포토존, 등나무 테마정원 등이 설치된 밀양댐 생태공원 등 자연생태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여행을 제공한다. 또 5월부터는 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신비의 하늘길인 얼음골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여기에 시내권은 사계절마다 풍경을 달리해 언제 봐도 황홀한 우리나라 3대 명루인 영남루와 눈과 몸으로 독립운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의열기념관․체험관을 경험할 수 있는 과거와 현재로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이어 삼랑진권은 3대 신비로 불리는 ‘종소리 나는 경석’으로 유명한 만어사와 수억 개의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아져 있는 트윈터널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추억여행을 제공한다.

밀양시티투어 버스.  밀양시

아울러 참가비용은 입장권과 체험비 포함 1인 1만5,000원이고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 시티투어 세부 운영코스 등 자세한 사항과 투어 신청 방법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양기규 밀양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밀양 방문의 해다. 힐링·시간·추억여행을 밀양 희희낙락 시티투어 버스로 경험할 수 있다”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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