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농협(조합장 성이경)이 '창녕깐마늘' 판매 및 홍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창녕농협은 지난 2일 ㈜공영홈쇼핑 TV 모바일 사업본부 김청룡 상임이사와 상품개발2실 농산팀장, 방송MD가 창녕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영홈쇼핑의 사외이사로 선출된 성이경 조합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일 산지유통센터 관계자와 깐마늘 방송판매를 위한 운영 상품제안 및 깐마늘공장을 방문하여 설비 등을 둘러보고 기존 남해의 한지형 마늘 판매와 더불어 난지형 대서마늘 판매를 위해 협의를 가졌다.

성이경 조합장은 “깐마늘 뿐만아니라 창녕지역의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하여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홈쇼핑 사업팀과도 조율하여 홈쇼핑을 통하여 더 많은 유통 채널 확보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농협, 수협중앙회가 출자하여 상대적으로 경영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마케팅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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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욱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