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박일호 시장)는 "밀양시 내일동이 1내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첫 번째 통장 회의에 참석한 각 마을 통장 및 마을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및 영농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인접지 산불 발생요인 제거 등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어 이날 교육은 최근 강풍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크고 작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역 순찰 강화 및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이번 교육을 통해 관행적인 소각행위 근절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동민들의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이번 산불예방 자체교육을 통해 동민들 모두가 산불예방 감시 파수꾼이 되어 산불 없는 내일동을 만들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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