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주당(을) 시의원들, 협박 등 공무원은 사죄 확산
의정부시 민주당(을) 시의원들, 협박 등 공무원은 사죄 확산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3.03.1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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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공무원노조, 김지호의원 사퇴회견이.. 민주당(을)시의원, 공무원 규탄 성명서로 확전

의정부시 더불어민주당(을) 이계옥 김연균 김지호 조세일 정미영 지역위원회 시의원 일동은 공무원의 협박 모욕 폭력행위와 공무원 노조의 부당 처사에 대해 같이 규탄한다고 성명서를 9일 발표했다

김지호 시의원 의정활동이 부서 집행부공무원과 의견차이가 의정부시 공무원노조 기자회견으로 확전되어 시의원사퇴를 주장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지역위원회 시의원들이 발끈하고 나서 일파만파 확산되어 앞으로 市행정에 고난이 예고되고 있다.  

의정부시청 전경(사진=고성철 기자)
의정부시청 전경(사진=고성철 기자)

김동근 시장이 일본에서 귀국하면 정무적으로 타결해야 하는데 타결이 안 될 경우 속이 서로가 법적으로 "실체적 진실을 밝혀 진실공방을 가려" 시민에게 안정적인 행정이 요구되고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지역위원회 시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시민을 무시하고, 시의회, 시의원을 무시하는 공무원은 즉각 사임하라.” “공무원 노조가 ‘시의원에게 사퇴하라’는 처사는 시민의 대표기관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시의원에 대해 협박, 모욕적 발언, 폭언 행위 등을 자행하는 공무원은 즉각 사죄하라.” “시의원에게 ‘김지호씨’라고 말하는 공무원 노조는 시민에게도 아무개씨라고 무시하는 처사이다.”

“시민 위에서 군림하려는 공무원 노조는 즉각 사죄하라.” “시민이 선출한 시의원을 공무원이 퇴출하겠다는 말이 웬말이냐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의정부 시민, 시의회 위에서 군림하는 집행부 공무원은 공식 사과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한 시의원들은 "오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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