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벨 중동 시장 진출
헬로벨 중동 시장 진출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3.02.07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동 국가별 다수의 현지 공급사와 파트너쉽 계약 체결…
헬로벨 중동 시장 진출, 중동 국가별 다수의 현지 공급사와 파트너쉽 계약 (사진제공 : 헬로팩토리)
헬로벨 중동 시장 진출, 중동 국가별 다수의 현지 공급사와 파트너쉽 계약 (사진제공 : 헬로팩토리)

헬로팩토리는 지난 12월 두바이에 위치한 ‘JA 팜트리코트’와 계약을 맺고 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소통 플랫폼인 ‘헬로벨’을 중동 지역에 처음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JA The Resorts & Hotels’는 두바이, 몰디브, 세이셸 섬 등에서 운영하는 호텔 및 리조트 그룹으로써, 헬로벨은 그 중 하나인 두바이에 위치한 JA Palm Tree Court와 유료 파일럿 계약을 진행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최대 도시인 두바이는 코로나 이전까지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도시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여행객이 많고 다양한 관광지,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을 기반으로 한 환대 산업이 잘 발달된 곳이기도 하다.

해당 리조트는 5성급 리조트에 걸맞게 3개의 호텔로 구성이 되어 있고, 테니스코트, 골프장, 승마장, 25개의 식당 등 그 규모와 사이즈가 압도적이다.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 고객을 서빙하는 영역에서 고객과 직원 또는 직원간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항상 문제였다고 한다. 

특히 해변가를 맞대고 있는 JA Palm Tree Court의 경우, 해변 바로 앞에 80개의 썬베드가 설치되어 있는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객과 주문을 할 수 있는 Bar와의 거리가 멀어 고객과 직원 모두 주문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매니저와 직원 간 소통 역시 일률적인 정보의 전달과 지시 등에 애로사항이 있던 와중에 지난 10월에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전시회에서 헬로벨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JA The Resorts는 지난 12월에 썬베드 영역과 Bar, 그리고 레스토랑에 헬로벨을 도입하였고,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하기로 결정을 했다. 헬로벨 설치 후 가장 좋은 점은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매출 상승 그리고 소통의 편리성이라고 한다. 

메시지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은 직원이 고객에게 다가가 묻기 전에 고객이 원하는 구체적인 요청사항을 스마트워치를 통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동선 상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한다.  

도입 후 약 2달이 지나고 매니저로부터 받은 피드백은 온통 헬로벨이 가져온 긍정적인 효과들로 가득찼다. 고객과 직원들의 만족도 상승과 더불어 매출 향상, 그리고 내부적인 소통의 편리성 등이 상부로 보고되었다. 

특히 매니저가 직원들에게 지시사항을 내리거나 정보를 전달할 때, 대시보드를 통해 일률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커다란 장점이라고 얘기하며, 곧 리조트 내 다른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내왔다. 

헬로벨은 지난해 10월 두바이에서 열린 GITEX 전시회를 통해 헬로벨에 관심을 표한 많은 디스트리뷰터들과 지역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지 호텔, 레스토랑, 병원 등에 활발하게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GCC 국가들인 UAE(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오만, 사우디 등 호스피탈리티가 발달한 국가와 지역에서 최대한 헬로벨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