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매체 필사적인 '극우프레임'..아무한테나 극우 호칭
좌파매체 필사적인 '극우프레임'..아무한테나 극우 호칭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3.02.06 12:0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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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인 좌파 매체들, 하다하다 이제는 극우몰이"
정상적인 우파 인사들에게 극우표현, 더 이상 먹히지도 않아

정치적으로 극단으로 치닫는 성향을 갖고 있다는 말을 할 때 극우 또는 극좌 라는 표현을 쓴다. 

대체로 폭력성을 동반할 때 쓰이는데 주로 "해외 극우성향 단체가 폭력집회를 했다." 라는 식으로 사용된다. 실제로 폭력을 행사해서 건물과 차량을 부수거나 인명 살상을 하는 등의 테러가 동반된다. 

우리나라에는 테러를 동반하거나 폭력적인 우파의 정치적 집회가 없다. 오히려 민주노총의 집회에서 폭력이 발생된 사례가 간혹 있었을 뿐이다. 

좌파 매체로 분류되고 있는 경향신문과 한겨레, 오마이뉴스를 비롯해 일부 매체에서 불필요하게 '극우 프레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민주당을 비판하고 우파 정권을 지지하면 무조건 극우프레임을 씌우는가 하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극우 프레임을 씌울 정도이다. 

'극우'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매체들

걸핏하면 '극우 유튜버' '극우단체' 등의 표현을 쓰면서 우파 유튜버와 우파 시민단체를 폄훼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종종 이러한 좌파 매체의 '프레이밍'을 우려하는 국민적인 관심을 대변해 왔다. 그러나 좌파 매체들은 최근 오히려 더욱 필사적으로 '극우 프레임'을 씌워서 특정인들이 정치권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혜식, 김세의, 강신업 등 인기있는 유튜버와 변호사들이 대거 국민의힘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서 컷오프 탈락됐다. 

이들은 폭력적이지도 않고 폭력 시위를 주도하지도 않았다. 우파 성향을 갖고 윤석열 정부의 탄생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거들어 줬다는 이유로 좌파 매체들은 '극우 유튜버' 라고 비판한다. 

문제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러한 좌파 매체의 선동에 휘말려 해당 인사들에게 선입견을 갖고 대한다는 것이다. 이번 국민의힘 선관위의 서류심사 (컷오프)를 보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부정선거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등을 외치면 무조건 극우로 편리하게 분류해 버리는 행태가 발견되는 것이다. 

음주운전을 2회 씩이나 한 전력이 있는 허은하 후보는 통과 시켜 주고, 위험을 무릅쓰고 아스팔트 위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애써온 인사들에 대해서는 '극우 유튜버' 라고 평가절하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좌파 매체들이 말하는 '극우'라는 명칭부터 문제가 있지만, 실제로 좌파 매체가 극우로 분류하는 신혜식의 신의한수, 김세의의 가로세로연구소, 이봉규의 이봉규TV, 공병호 박사 TV, 전광훈 목사 관련 너알아TV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채널들의 구독자수를 합치면 천 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좌파 매체들이 불안해 하는 대목이 바로 이부분이다.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쌓이고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보수성향이 되어가는 현상은 막을 수가 없다. 좌파 매체의 근원적인 불안감이 여기서 시작된다. 좌파매체들이 '극우, 극우' 하면서 발광을 하지만, 결국 뉴미디어가 발달하고 더 이상 진실을 숨길 수 없어지면 이러한 극우 선동 역시 잘 듣지 않게 될 것은 자명하다.

경향이나 한겨레에서 '극우 극우' 외쳐 보지만, 오히려 역으로 자신들이 '극좌'를 향해 치닫고 있는것은 아닌지 반성을 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내부  역시 좌파 매체의 극우 이간질과 분탕에 놀아나지 않도록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며, 전당대회가 역선택으로 인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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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구름 2023-02-12 23:09:08 (61.74.***.***)
우파도 없는데 무슨 극우?
극좌 매체 경향과 한거래는 프레임 씌우기 대가들..
문창배 2023-02-06 13:07:58 (14.63.***.***)
"PATRIOT -애국자"
그들의 선동에 휘둘리지 말고 우파만의 호칭을
확고히할 필요가 있다 생각 합니다.
나라 생각하고 앞장서 주시는 분들 극존칭 으로
불려질 자격이 충분하다 생각하게 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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