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좋은 물로 사람과 사회를 지켜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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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23.02.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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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락 ㈜ 풀빅산수 최성락 회장

깊고 깊은 곳에서 부식과 분해, 그리고 결합의 순간들을 지속적으로 반복해 가면서 만들어진 미네랄의 결정체, 이것을 ‘풀빅산’이라고 부른다. 워터락 ㈜ 풀빅산수 최성락 회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풀빅산이 함유된 물을 발견하여 보급해나가고 있다.

특별한 물이 발견된 곳은 전라남도 장성 지역이다. 이 지역 암반 850m 아래에 수억 년 동안 응집되었던 나노 미네랄이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이다. 이 미네랄은 사람은 물론 식물과 동물에게도 특별한 영양을 주는 것으로, 신비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풀빅산은 식물의 유기성분 등이 미생물의 군집에 의해 분해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생성된다. 그만큼 인의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지거나 합성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풀빅산이 녹아 있는 워터락의 경우, 물 분자 클러스트가 70.03인데 이는 인위적으로 쪼갤 수 없는 단위이다. 그런 의미에서 최성락 회장을 통해 우리에게 공개된 이 풀빅산 물이 가진 가치는 더욱 의미있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좌부터)
(주)워터락 최성락회장과 미국Eauvera대표 Michael Ho이 풀빅산 공동업무협약MOU체결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등장한 풀빅산 물

최성락 회장이 풀빅산 물을 발견한 데에는 깊은 사연이 담겨 있다. 이 물이 나오는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이곳에서 좋은 물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오래 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풀빅산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 아니, 풀빅산의 가치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는 상황이었다.

최성락 회장 또한 위터락이란 이름으로 이 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급하면서도 이 안에 풀빅산이 들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당시까지만 해도 풀빅산의 성분을 검출할 수 있는 연구소가 국내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20여년이 지나서야 이 물이 일본의 도레이 연구소를 통해 더욱 분명한 진가를 드러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미국 식약처(FDA)’로부터 풀빅산이 이 물에 그대로 녹아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렇게 최성락 회장은 2021년 6월 일본 도레이 연구소에 이어, 같은 해 9월 미국 FDA ‘비처방 의약품’에 이 제품을 등록했다. 또한 JK 바이오 사이언스에 의뢰한 분석 의뢰 결과자료를 받았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풀빅산 불모지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최초로 먹는 샘물에 풀빅산이 자연 그대로 녹아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 것입니다.”

건강을 안겨주는 물, 워터락

이 물의 진가가 확인되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린 만큼, 최성락 회장의 이 물에 대한 애정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실제로 오늘이 있기까지 최 회장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다. 그럼에도 물의 가치를 드러내고 더 많은 이에게 좋은 물을 나누고자, 강인한 집념으로 포기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워터락이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는 것은 물을 추출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추출 방식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워터락 생수의 경우 850미터 암반층을 뚫고 취수한 만큼 특별한 에너지를 품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온천을 개발하기 위해 2006년 8월에 수질 검사를 카이스트에 의뢰했고 게르마늄 등 유익한 성분이 있다는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한편 현재 FDA에 등록된 명칭은 ‘ROK FULVIC ACID’이다. 앞으로 워터락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물로 각광받게 될 것이다.

(주)워터락 최성락회장

건강으로 증명되는 워터락의 가치

물의 가치는 건강을 통해 증명되기 마련이다. 최성락 회장 또한 이 물이 남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실질적인 계기가 있었다. 10여년 전, 그는 이 물을 지인에게 주기 위해 물통에 받아서 가던 중 엄마와 함께 공원에 온 어린 아이를 보게 된다. 당시 아이는 네 살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아토피로 인해 얼굴이 많이 짓물러 있는 상태였다. 그때 최성락 회장은 가지고 있던 물통을 전부 아이의 어머니에게 건네었고 꾸준히 마실 것을 권유했다. 또 다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을 대비하여 명함도 건넸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바로 그 아이의 엄마였다. 아이의 엄마는 흐느끼며 그 물을 먹고 나서 아이가 나았다고 이야기했다. 다른 것으로 도저히 해결되지 않았는데 물 하나로 아이의 인생이 바뀌자 감격해마지 않았던 것이다.

진심이 담긴 감사인사를 전해들은 최 회장은 이 물을 더 널리 보급하고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분명 이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물이 새로운 인생을 선물할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직감하게 된 것이다.

풀빅산 물, 우리의 건강지킴이가 되다

현재 다른 나라에서는 풀빅산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나가고 있다. 건강기능보조제로 쓰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워터락 풀빅산물은 혈압 조절이나 뇨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면역력과 피부질환을 개선하고 항암 및 항바이러스 치료와 예방을 하는 데에 보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물을 통해 큰 병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종종 접하는 사소한 질환까지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감기가 왔을 때 이 물을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감기 같은 것이 바로 낫기도 합니다. 특히 많은 이들이 혈액 순환 문제로 인해 아픈 경우가 있는데 이 물은 피의 원활한 순환을 이끌어내어 통증을 가시게 해 줍니다.”

사람들을 도우며 사는 미래를 그리다

최성락 회장은 누군가의 절실한 필요를 채우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이 물을 발견하고 보급하는 전 과정이 그런 마인드에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이란 것 역시 그에게 있어서는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고 도움이 되는 특별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노벨의 다이너마이트는 산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나중에 전쟁의 도구로 쓰여졌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용되느냐가 중요한데, 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주어진 이 물이 사람들의 건강을 이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람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일을 위해 살고자 고군분투하는 그는 미래에도 워터락 풀빅산 물처럼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전하는 도구로서 살게 되지 않을까. 그만큼 그가 앞으로 그려갈 미래는 우리로 하여금 더 큰 기대를 갖게 만든다.

워터락 엠오유 체결이어져, 미국을 비롯한 수출에 박차를 가하다

아토피, 피부염, 건선 제품들의 연구개발 및 판매를 미국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미국 회사 Eauvera Inc.가 풀빅산 함유 워터락을 접하게 된 이후로 최성락 회장과 MOU를 맺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회사에서는 그동한 워터락의 사용으로 고통받는 많은 아토피 및 피부질환 환자들이 호전되었다는 것에 중요한 의의를 두었다고 전했다.

이에 워터락은 워터락 음료 판매는 물론 워터락을 원료로 화장품, 아토피 제품들을 미국에서 출시해 나갈 예정이며 더 나아가 미국 FDA에 신약물질로 진행함으로써 신약 연구개발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Eauvera Inc.와의 공동업무 협약 MOU 체결로 앞으로 워터락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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