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교육장 이전으로 정보 접근성 향상

[신성대 기자] 밀양시(박일호 시장)은 "밀양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디지털자료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돼 오는 2월 1일 문을 다시 연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DVD 부스, 안내데스크 재배치 등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오래된 이용자 PC 교체, DVD 검색전용 PC 배치를 포함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진행됐다"며 "새롭게 단장된 디지털자료실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돼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이같이 전했다.
또한 구 용활동사무소에서 운영되던 정보화교육장을 시립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이전해 2월 1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정보화교육장은 그동안 정보화 지식 습득을 위한 장소로 많은 시민이 이용해왔으나 시내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 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올해부터 시내에 있는 밀양시립도서관으로 옮겨 운영한다.
아울러 정보화교육장은 오전반(10시~12시)과 저녁반(18시30분~20시30분)으로 나눠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외 시간에는 시민들이 교육장 PC까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시민 편의 위주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리모델링 공사와 정보화교육장 이전으로 많은 시민이 쉽게 찾아오고 쾌적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이용하는 데 불편사항을 계속 찾아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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