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서전 출판 기념회 수익금 2백만 원 쾌척
마정하 양양군 서면노인회장(76세)이 1월 27일, 본인의 자서전 출판기념회 수익금(2백만 원)을 양양군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마정하 회장은 지난 1월 14일, 본인의 파란만장했던 일대기를 기록한 자서전 7전8기「안 되면 될 때까지」출판기념회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가족, 지인, 친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바 있다.
양양중학교를 졸업한 후 태백공고에 진학했다가 가정형편으로 중퇴한 마 회장은 어려운 후학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기탁 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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