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목소리] "마스크 착용 강요는 인권 유린입니다."
[시민 목소리] "마스크 착용 강요는 인권 유린입니다."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3.01.25 11:20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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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룡 씨, "누구도 마스크를 쓰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국민여러분, 이제 깨어나십시오."

방역당국의 무분별한 마스크 착용 강요에 대하여 온몸으로 저항하며 악역을 맡은 시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부가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하면서 이제는 학교, 유치원, 사무실 등을 비롯한 모든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발표한 가운데, 천창룡(남, 50대)는 그 동안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를 적극적으로 주장해 온 사실이 영상으로 밝혀졌다. 

천씨는 자신이 직접 찍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마스크를 강요하는 행위는 맞지 않다.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지 마스크 착용을 강요하면 안된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호흡곤란 등의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은 의사의 진단이 있을 경우 마스크 의무착용에서 예외가 된다" 라면서 규정까지 제시했다. 일부 시민들과 몸싸움을 벌이면서도 천 씨는 끝까지 마스크 착용 강요에 대해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천 씨가 자신은 호흡 곤란으로 마스크 착용 예외대상자라고 말을 하며 운전기사와 경찰 등에게 의사소견서를 보여줘도 지하철 관계자와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을거면 차에서 내려라"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천 씨는 "그래도 나는 끝까지 마스크 착용 거부했다. 국민들은 제발 각성하고 깨어나라" 라고 말하고 있다.

다음은 한 시민(천창용, 남 50대)이 대중교통 내의 마스크착용 의무에 대해 따지고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는 화제의 영상이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해 막심

마스크 착용이 3년째에 접어들자 이미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들의 언어발달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마스크로 입을 가린 나머지 입모양을 따라해서 말을 배워야 하는 유아들의 언어 발달에 심각한 문제가 초래됐다는 것이다. 

또한 마스크로 인해 심폐기능이 저하되고, 마스크에 붙어있는 이물질이 폐에 들어가 쌓이는 등의 부작용도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중고생 역시 하루종일 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다보니 심리적 정서적인 장애가 속출하고 있으며, 대학교의 경우에도 같은 과에 누가 있는지도 모르고 정상적인 교우관계와 이성관계를 맺지 못해 사회문제로 비화될 소지마저 보이고 있다. 

이제 오는 30일 부터는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규정이 없어지지만, 대중교통은 예외로 정해지면서 시민들이 계속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완전한 마스크 해제는 아니라는 얘기다.

질병청을 비롯한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이 마치 코로나를 예방해 주는 마지막 보루인것 처럼 호도하고 있지만 이는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나온다.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 예방 사이의 인과관계를 증명해주는 체계적인 실험이 있을리 만무하다는 것이다. 국내 방역당국이 마스크 착용의 명분으로 들고 있는 해외 통계의 경우에도 표본이 너무 작고, 주먹구구식으로 조사해서 성급한 결론을 내린 유리한 자료만 가져다 근거를 삼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는 30일부터 대중교통과 병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 것도 사실은 이러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왜 특정 전문가들이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해제를 풀어주고 있지 않은 것인지, 또, 언제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국민적인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일각에서는 마스크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등에 대하여, 관계당국과 유착관계가 없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 국민이 마스크 구매에 들인 천문학적인 돈이 특정 세력에게 흘러들어 갔으면 반드시 수사를 해서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지하철에서 노마스크 
유영자씨와 천창룡 씨 등 뜻있는 시민들이 마스크 의무 해제를 주장해왔다. 이미지=천창룡 유튜브 캡쳐

일부에서는 "방역당국의 백신 강요가 지나쳐 국민적인 반감이 커졌으며 결국 정권 교체까지 이뤄졌다"라면서 "마스크 강요에 대해서도 국민적인 불만이 팽배하다. 국민들은 현 정부가 어떻게 현명하게 처리를 할 것인지 지켜볼 것" 이라는 분위기이다. 

전세계적으로 자행되었던 백신 강요와 마스크 강요 등은 방역의 차원을 떠나 특정 세력의 인류(인권)의 존엄성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해석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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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덕 2023-01-25 17:50:43 (114.200.***.***)
맞습니다~이제 우리들도 깨어나서 목소리를 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정은땡처벌 2023-01-25 17:58:10 (106.101.***.***)
마스크 강요한 정부 처벌 책임져라
문창배 2023-01-25 17:32:30 (116.33.***.***)
제폐에는 미세 프라스틱이 붙어있어 지하철
같은 폐쇄됀곳 에서 방심하면 기침이 나옵니다
유사천식을 경험한다는..아오 빡쳐
장미령 2023-01-26 14:56:58 (124.53.***.***)
모든 곳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 조차 하면 안 됩니다.
신체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마스크를 강요한다면 권고한다면
우리의 자유를 앗아가는 것입니다.
국민을 지키키 위해 국가가 존재하죠. 국가가 국민의 건강을 해쳐서 되겠습니까??
이상문 2023-01-25 20:28:39 (175.113.***.***)
마스크 쓰라는 놈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얼굴없는대한민국 2023-01-25 23:05:28 (221.153.***.***)
실내마스크 착용 전면 자율화 하라!!!
노마스크노주사 2023-01-25 21:40:58 (58.121.***.***)
역시 인세영기자님짱!!! 올바른 기사는 파이낸스 투데잉!!!
이철호 2023-01-25 20:18:32 (180.64.***.***)
그 좋아하는 미국좀 따라가자~
c 2023-01-27 19:52:32 (121.159.***.***)
진짜 자유인의 모습이다
감동입니다!!
임재실 2023-01-28 21:12:01 (114.23.***.***)
마스크 강요는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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