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남 기자]불과 2주 사이에 은행권 대출 금리가 1%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기준 KB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4.6∼7.148% 수준으로, 2주 전보다 1%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예대 금리 차이가 크다는 금융 당국과 비판 여론에 은행들이 가산 금리를 자진해서 줄인 데다,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지난달 0.05%포인트 내렸기 때문이다.
하나은행은 내일(25일)부터 주택담보와 전세대출 일부 상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KB국민도 오는 26일부터 일부 대출상품 금리를 최대 1.3%포인트 내리면서 이번 주 내로 주요 4대 은행에서 7%대 대출 금리가 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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