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폭설로 임도변 정비 필요한 구간 긴급 정비 완료

[신성대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0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도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관내 29개지구 134.23km의 임도 구간에 설 명절 성묘객 방문 시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확인과 긴급 정비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특히 지난 폭설로 인해 발생한 도복목 127주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정비하고 성묘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임도를 개방했다.
또한 앞으로 추가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보수 및 구조개량사업을 추진하는 등 쾌적한 임도 환경을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했다”며 “연휴기간 가족과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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