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민 직업 교육 위해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손잡았다.
관악구, 구민 직업 교육 위해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손잡았다.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23.01.18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7일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과 직업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구민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의 전문 직업 교육 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토대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직업훈련 수강생 모집 홍보 ▲관악구 특색을 반영한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설 ▲맞춤형 취업상담 및 관내 기업체 우선 취업연계 지원 ▲취업지원 행사 협조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악구민들은 방송영상 크리에이터, 자동차 정비, 조경관리, 빅데이터 분석 등 총 32개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취약계층과 자립 준비 청년을 우선 선발하는 제도가 마련되어 다양한 직업교육 및 취업연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더불어 행복한 경제 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에 대응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구 주민들에게 직업교육 기회와 취업지원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