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한 혁신경영으로 일류공단 도약
[신성대 기자] 밀양시는 "밀양시시설관리공단에 제3대 최영태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 이사장은 직원들과 가진 취임식에서 기본에 충실한 혁신경영으로 일류공단으로 도약할 것을 강조하면서 환경기초 시설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업무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슬림한 조직운영과 경상수지 개선을 위하여 저비용 고효율 경영관리와 시설관리 운영의 첨단 시스템 도입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발전 가능한 공단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016년 설립되어 그동안 환경, 스포츠, 우주문화 분야의 202개 공공시설을 수탁받아 관리해 오고 있는 밀양시 산하기관이다.
한편 최 이사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해 밀양시청 간부 공무원으로 행정과장, 안전건설도시국장, 의회사무국장 등 요직을 거치면서 과감한 업무추진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관리 운영에 인정을 받은 행정관료 출신이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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