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는 16일 "밀양시 내일동(동장 성미순)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기 내일동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출범식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미순 내일동장이 위촉장을 전달해 내일동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지난 9월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해 1월부터 2년 동안 주민 복지 편익 증진과 자치활동, 지역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가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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