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를 맞아, KPC(한국생산성본부)는 1월 12일 목요일 저녁 6시, 리베라 호텔 청담 3층 베르사유홀에서 KPC-CEO신년회 및 집행부 이취임식과 함께 KPC-ceo서울총교류회의 자리를 마련했고 새로운 도약의 시간을 가졌다.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된 이후로 긴 역사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고 컨설팅, 교육, 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현재 KPC는 현장 및 사례 중심의 재직자 교육 등을 통해 인적자본의 고급화 및 전문화를 도모, 연간 15만 명 이상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년회 자리에서 KPC 안완기 회장는 축사의 시간을 통해 “KPC의 주인은 바로 여기 계신 분들”임을 강조했고, 앞으로도 생산성 본부가 통로의 역할을 잘 해내는 것은 물론 최선을 다해 회원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 회장은 북콘서트나 등산과 같은 협력과 소통의 기회 또한 보다 활발하게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이에게 격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함께하게 될 새로운 임원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달했다.

또한 강봉수 신임회장은 “지난 회장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큰 힘이 되어주신 덕분에 지금의 KPC가 존재할 수 있었음”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고문단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3년가량의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면서 많은 어려움가 위기가 있었지만 함께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단체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내었다.

특히 이번 15대 회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강봉수 신임 회장은 이전부터 KPC-ceo서울총교류회에서 사람들을 섬기기 위한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해왔고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영역은 물론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활약해 왔다. 그러한 활약상과 영향력은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을 선출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만큼 2023년 강봉수 회장의 열정적인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중이다.

아울러 현임 김해용 회장 또한 해임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게 이 일들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더불어 새롭게 취임하게 된 신임 회장이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간절히 필요하다며, 많은 도움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더 나아가 지난 위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었던 만큼 올 한 해 동안에도 다양한 문제나 위기가 닥칠지 모르지만, 항상 도전하고 도약함으로서 거뜬히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KPC는 현재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맞춤형교육을 통해 고객사의 경영환경, HRD 현황을 고려하여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교육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다 위탁교육 시행 노하우, 한국생산성본부 전문 교수진 및 HRD컨설턴트에 의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력을 기본으로 최상의 원스톱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KPC 공개교육을 통해서도 최고 교육전문가와 교수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알찬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교육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 KPC가 보유한 온라인교육, 독서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의 교육 목적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기반의 직무교육, 리더십, ICT/DX, 외국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신년을 맞아 진행된 총교류회와 이취임식을 계기로 2023년에도 꾸준히 이어질 KPC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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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