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병원, 밀양윤병원 365안심병동사업 시행

[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2일 "맞벌이 부부증가 등 사회형태의 변화에 따른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와 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밀양병원, 밀양윤병원에서 365안심병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365안심병동사업 지정 병원 내 13병실 60병상에서 52명의 간병사가 24시간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지원 대상에 따른 간병료는 행려환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 대상자의 경우 전액 무료이고,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일 1만원, 65세 이상 건강보험가입자 등은 1일 2만원의 간병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전장표 보건위생과장은 “365안심병동사업 시행으로 간병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민들의 부담스러운 간병료를 줄이고 24시간 양질의 공동 간병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정기후원 (만원/삼만원/오만원)
- 일시후원 또는 자유금액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