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가 어제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의 피의자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방탄 정당’ 민주당의 원내대표 등 40여 명 국회의원이 동행했습니다.

당당하게 조사받겠다더니 혼자 나가기는 아무래도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야당 탄압 코스프레는 이제 그만하십시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과는 전혀 상관 없는 개인 비리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것입니다.

이재명 자신이 “기소될 것이 명백”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가 구속 영장이 청구될 거라고 예상했을까요?

민주당은 전례가 없는 1월 임시국회를 고집을 부려가며 열어 놓았습니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뒤에 숨어보자는 심산일 테지요.

게다가 민주당은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서 이미 이재명 대표를 위한 예행연습까지도 끝마쳤습니다.

이제 검찰이 이재명의 죄상을 상세하게 밝혀내 구속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결국 정의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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