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경하이테크 최유해 대표이사, 제3회 세계인재사회공헌․명인명장대상 사회공헌기업인부문 수상
주)태경하이테크 최유해 대표이사, 제3회 세계인재사회공헌․명인명장대상 사회공헌기업인부문 수상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23.01.09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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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경하이테크 최유해 대표이사가 제3회 세계인재사회공헌․명인명장대상 사회공헌기업인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유해 대표는 그동안 남다른 기술력으로 정직한 승부를 해 왔고 불굴의 의지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태경하이테크를 건실한 기업으로 이끌어 왔다. 그 가운데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끌어냄에 따라,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한편 최 대표가 이끌어온 주)태경하이테크는 최고의 품질과 기술만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경영철학 아래 다양한 핵심기술을 선보여왔다.

주)태경하이테크 최유해대표
주)태경하이테크 최유해대표

최유해 대표는 어릴 적부터 기계 다루는 것을 좋아하고 또 즐겼다고 한다. 무엇보다 라디오와 같은 기계를 반복해서 조립하는 것에 남다른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그 안에서 얻은 자신감과 성취감이 새로운 창업을 꿈꾸는 발판이 되었고 그만의 도전정신을 쌓는 토대가 되어 주었다. 이후 30대 초반까지 대기업에서 근무해온 이력이 있었던 그는 그곳에서 배운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제 손으로 제품을 만들고 싶었고 그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올바르게 평가받고 싶었습니다.”

그런 각오로 시작한 일이었던 만큼 직원들은 그의 의지와 열정에 감동을 받았고 그의 모습을 어느 덧 롤모델로 삼기 시작했다. 인재경영을 중시하는 만큼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한 것 또한 존경의 이유가 되었다.

“저는 직원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 왔습니다. 서로의 의견이 존중되는 회사야말로 살아있는 회사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는 기업이 유기적인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기 위해서라도 직원 간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최 대표는 겸손한 자세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이어오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태경하이테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고 때문이라고 말하며 감사의 고백을 잊지 않는다.

“마케팅은 전쟁인 만큼 많은 직원들이 노력해 왔는데 그런 노력이 지금의 태경하이테크를 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얼마 전 새로운 사옥을 건설하기 시작했는데 완공될 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좌부터) 장순배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윤정위원장ㆍ최유해대표
좌부터) 장순배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윤정위원장ㆍ최유해대표

참고로 태경하이테크는 1990년 서울 용두동에서 창립한 이후로 라벨인쇄기 산업을 이끌어왔다. 이후 2008년에 경기도 광주로 이전한 이래로 휴대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필름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고속타발기 및 합지기를 만들었다. 그만큼 국내 전자산업 발전에 일조해 왔다.

“앞으로도 자동차, 조선, 휴대폰, TV, 냉장고, 전화기 등 모든 산업분야를 아우르고 싶고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현재 많은 산업분야에 태경의 기계가 들어가 있으며 이미 관련제품도 생산되고 있는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개발과 연구에 집중 투자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한편 최 대표는 기업 경영 외에도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은 물론 고아원 기부, 모교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왔다. 그만큼 최 대표의 이번 수상 소식 또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아울러 오랜 기간 지역발전과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만큼 앞으로 글로벌 사회에서 이어질 그의 행보에 더 큰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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